서울시, 자치구가 함께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이 원하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 등 서울 시민의 촘촘한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합니다.
주민자치센터, 자치회관(마을회관), 학교 유휴공간,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카페, 공방 등 시민들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학습공간 모두 동네배움터가 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합니다. 문해교육, 직업능력 증진, 지역문제 해결, 마을·학습문화 활성화, 소외계층 지원, 인문교양 등 실용·생활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학습-실천 프로젝트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학습 관련 문제 혹은 소소한 생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해 주민들이 스스로 학습하여, 해결방안을 탐색하고 직접 실천까지 해보는 프로젝트입니다. 서울 시민의 학습 관련 문제나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들이 학습-실천 프로젝트의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근거리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자치구별 2명의 동네배움터 전담 인력(평생교육사) 을 배치합니다. 동네배움터의 지속적 운영 및 관리를 맡은 전문가로 프로그램 기획, 운영, 학습자 상담, 학습공간 발굴·연계 등의 역할을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