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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스스로 만든 본격 ‘평생학습종합센터’ 최초 개관

‘진짜 학교’ 표방하는 ‘모두의학교’공간 설계부터 학습 내용·방법·운영까지 시민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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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100% 진짜 시민학교가 찾아온다”
10월 28일, 시민 스스로 만든 최초의 평생학습종합센터 ‘모두의학교’ 개관

개관식, ‘환대- 시민이 초대하고 시민이 초대 받다’
개관식 행사도 주민과 일반 시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개념의 행사로 진행

시민들이 스스로 자신들이 공부하고 싶은 학습의 내용과 방법을 만들어가는 우리 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종합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 금천구 옛 한울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오는 10월 28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 출범하는 ‘모두의학교’는 세대와 성별, 지역과 출신을 넘어 모든 시민이 자신의 공부와 학습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평생공부를 위한 진짜 시민학교’를 표방하고 있다.

‘모두의학교’는 지난 2013년 8월, 금천구 현장시장실에서 박원순 시장의 지시로 설립 추진이 시작됐으며, 2016년 8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을 이관 받은 뒤 주민주도형 공간 설계 등을 위한 9차례의 주민 워크샵과 인테리어 공사 등 개관 준비를 계속해 왔다.

모두의학교 조감도
모두의학교 조감도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주민 공청회 과정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집단 의견을 전면 수용해 애초의 전문가 설계안을 일부 바꾸면서까지 학교 공간을 재배치하고 각 공간의 기능 역시 주민 친화적으로 재조정하는 등 공간 구성부터 주민 주도성을 강조했다.

2015년 4월부터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서울시립미술관 등 문화·예술 및 도서관 관계자, 금천구청 관계자, 공공 건축가 등으로 ‘모두의학교 조성 자문단’이 구성되어 활동해 왔다. 우리 나라 최초의 혁신적 ‘평생학습 종합센터’의 목적과 기능, 공간 설계 및 운영에 관한 협치 차원의 논의를 지속해 온 것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개관식을 앞두고 시민 주도형 혁신적 시민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위해 펼친 ‘진짜 시민학교 스타트업’ 캠페인에는 1천여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시민이 참여해 ‘모두의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개관식의 주제를 ‘모두의학교’ 성격을 살린다는 뜻에서 ‘환대-시민이 초대하고 시민이 초대 받다’로 정하고 주민과 일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개념의 오픈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모두의학교 도란마당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의학교’ 교사와 운동장에서 펼쳐질 개관식은 물건이 아닌 배움을 서로 교환하는 ‘스터디 플리마켓’(벼룩시장)인 ‘모두 배움 시장’을 사전행사로 시작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본격 개관 행사는 ‘모두의학교’ 영상 상영과 ‘학교의 재탄생-한울중학교에서 모두의학교로’를 주제로 한 추진 경과 발표로 이어진다. 아울러 “모두의학교 다짐”이라는 제목으로 ‘모두의학교’의 비전, 가치, 전략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 뒤 다양한 세대의 시민으로 구성된 공연팀 ‘모두의 어쿠스틱 밴드’가 ‘모두의학교’에 바라는 내용을 노래로 만들어 개관 축하 공연을 펼친다.

모두의학교 개관식 포스터

오후 3시부터는 ‘인생학교 서울’ 손미나 대표의 사회로 ‘학교란 무엇인가? 당신을 위한 진짜 학교’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는 ‘학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해 시민들이 그동안 경험한 학교를 돌아보며 우리의 삶에서 왜 배움이 필요한지에 대해 시민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개관식은 모두 마무리된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모두의학교’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지역 주민이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100% 진짜 시민학교“라며 “‘모두의학교를 통해 시민들 스스로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서울, 따뜻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는 서울 평생학습의 새로운 비전을 실천으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