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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민 도시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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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작성일 2018.12.18 조회수 197 첨부파일

‘2018 시민 도시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제4기 시민기자 이재찬

좋은 도시는 행정가, 계획가, 시민이 함께 만든다

지난 12월 3일 서울시청 후생동 4층 회의실에서 ‘2018년 시민 도시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시민 도시아카데미는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종 도시 문제 해결과 미래 비전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서울시민 154명이 수료했다.

사진1  ‘2018시민 도시아카데미’ 수료기념

사진1 ‘2018시민 도시아카데미’ 수료기념

서울시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공동으로 주관, ‘한국의 도시를 움직이는 전문가 16인의 도시계획·철학 토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도시계획분야 교수 등 16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강의와 토론을 병행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8주 과정(주 1회 2시간)으로 진행된 강좌는 도시계획 체계와 공간구조, 도시재생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부터 스마트도시, 4차 산업혁명과 도시, 대도시권 계획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춘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일반 시민이 알기 쉽게 구성했다. 도시계획은 도시의 장래 발전 수준을 예측하여 한정된 공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도시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도시 전체의 장기적인 공공복리를 지향하는 데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강좌는 전문가, 시민의 협업 속에 공익성과 시대가 변하더라도 도시정책의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이 훼손되지 않는 도시계획 원칙에 대하여 시민과 소통에 있다.

사진2  ‘2018시민 도시아카데미’ 교육과정

‘2018시민 도시아카데미’ 교육과정 날짜, 강의주제, 강의자
날짜 강의주제 강의자
1주차 10월 15일 개강식
서울 도시계획 서울시 관계자
서울의 미래와 도시계획 정창무 교수 (서울대)
2주차 10월 22일 도시공간구조 최창규 교수(한양대)
서울의 조닝체계 이희정 교수 (서울시립대)
3주차 10월 29일 스마트 도시 손정원 교수(런던대)
4차 산업혁명과 도시 이영성 교수(서울대)
4주차 11월 05일 기성시가지 정비 배웅규 교수(중앙대)
생활권 계획 남지 교수(서울시립대)
5주차 11월 12일 도시재생과 거버넌스 이우종교수(가천대)
도시공동체와 도시재생 홍경구 교수(단국대)
6주차 11월 19일 도시환경과 보행 이수기 교수(한양대)
도심지 정비 임희지 박사(서울연구원)
7주차 11월 26일 살아있는 생명 ‘도시’ 이석우 대표(동림 P&D)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강명구 교수(서울시립대)
8주차 12월 03일 대도시권 계획 1 처재완 교수(중앙대)
대도시권 계획2 김현수 교육 (단국대)
수료식

사진2 ‘2018시민 도시아카데미’ 교육과정

1주차 서울 도시계획/서울의 미래와 도시계획

서울은 600년의 이상의 수도 역할을 해온 역사와 문화의 중심도시이다. 정치· 경제·산업·사회·문화·교통의 중심지이자 도쿄, 베이징, 홍콩, 싱가포르와 근거리에 위치한 동북아의 중심도시이다.

사진3 한양도시계획개념도 주산 경복궁 종묘 사직 개천 안산
사진4 1966년 도시기본계획

사진3, 4 출처 : 서울특별시

현재 이르기까지 서울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① 1905~1953년 : 일제강점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도시공간이 왜곡되고 심각하게 훼손됐다. ② 1953~1970 : 종전후 도심을 위주로 복구 개발됐다. 1952년 부산임시수도시절 「서울전재부흥계획」, 1966년 「서울도시기본계획」이 각각 수립됐다. ③ 1970~1980 : 도심의 과도한 집중에 따라 중심기능과 인구를 외곽으로 분산했다. 여의도, 강남 개발 및 도심억제정책 추진 및 상계, 개포, 목동 등 외곽지역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건설하여 인구 분산을 추진했다. ④ 1980~2000 : 국제행사에 대비한 도시미관개선사업과 낙후주거지의 재개발이 시행됐다. 1982년 잠실종합운동장 건립, 1986년 한강종합개발사업 완료, 소공, 무교 등 12개 구역에 최초 재개발구역 지정후 시가지 전역으로 확대됐다. ⑤ 2000~2005 : 노후화되는 시가지에 대한 대규모정비사업으로 정비(예정)구역이 다수 지정됐다. ⑥ 2004~현재 : 서울의 정체성 회복과 시민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조성과 청계천 복원이 이뤄졌으며, 사람 중심, 역사문화·자연경관의 회복과 지역특성을 살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서울로 7017, 한옥마을 조성 및 보존, 한강공원 및 경관 조성, 문화비축기지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5  서울2030생활권계획 동북권 서북권 도심권 서남권 동남권 권역(대생활권) 계획에서 동대문구로 지역(소생활권) 계획

사진5 서울2030 생활권계획

그러나 현재 서울은 눈부신 성장과 개발이면에 다양한 부작용과 도시문제가 발생했다. 획일적인 개발로 삶의 공동체와 터전 파괴와 소중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이 훼손됐다. 그리고 심각한 환경오염과 이상기후, 경제성장의 저조, 노령화 등 저성장시대에 진입했다. 생활서비스(병원, 문화시설 등), 부동산 가격 등 지역 불균형 발생, 청년인구 감소, 실업증가 등 청년문제가 심화됐다. 이 같은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째, 서울의 도시계획 체계를 구축하고 둘째, 서울의 정체성과 세계적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서울플랜이 추진되고 있다. 전자는 100년 도시계획의 철학이 담긴 서울도시계획 헌장, 후자는 5개 권역 생활권 및 116개 지역 생활권으로 구분하여 7개 분야(도시공간, 산업·일자리, 주거(정비), 교통, 환경·안정, 역사·문화·관광, 복지·교육)의 이슈가 담긴 생활권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생활권계획에는 지역주민의견, 지역현안과제 등 지역요구가 담겼다. 도시계획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치관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합리적 기준과 조정과 조율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2주차 도시공간구조/서울의 조닝체계

도시는 비물리적 환경(사회, 경제, 문화등)과 물리적 환경(자연환경, 도시기반시설, 건물 등)으로 이뤄진다. 도시계획은 인간의 사회적 활동과 물리적 환경을 연결·배치하는 것이다. 즉, 주거지와 근무지의 배치, 이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도시계획 방법으로 용도지역제(주거, 상업, 공업, 녹지지역), 정비계획과 사업(재개발, 재건축, 도시환경정비), 신개발(토지구획정리사업, 택지개발사업), 도시계획시설(학교, 시장, 주차장, 광장, 하천, 도서관 등), 도시재생계획과 사업(도시재생전략계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도시재생사업시행), 각종 관련계획(국토 및 지역계획, 교통·산업·환경계획) 등과 연계하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산업화로 급격한 인구증가, 교통망의 도심 집중, 공공서비스 증가 등으로 수도 서울은 단핵도시구조에서 다핵공간구조로 변화했다. 1966년 1도심 6부동심에서 2006년 1도심 5부도심 11지역중심, 53개 지구중심으로 변천했다.

사진6  최근의 공간구조 경향

사진6 최근의 공간구조 경향

최근의 공간구조 경향은 다핵심구조, 집약적 분산구조, 제한된 분산구조를 지향하면서 집중과 분산이 융합된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지역균현발전은 권역 간 물리적인 지표의 비교를 통한 일괄적 지원보다 지역별로 특화된 잠재력과 수요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계의 유수한 대도시들은 오래전부터 그 도시가 가진 자연과 역사 등을 통해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서울은 급속한 변화과정을 겪으면서 한강과 강남 등 새로운 이미지 요소를 창출하였으나, 압축개발 과정에서 서울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자원이 훼손되었다.

사진7  2020 서울 공간구조 구상도 2020 서울 공간구조 구상도 1도심 5부도심, 11지역 중심, 4대생활권, 9중생활권

서울도심/부도심 : 상암, 수색, 도심, 청량리, 왕십리, 용산, 영등포, 영동 주요 지역중심: 일산, 천호, 잠실, 사당, 대림, 목동, 송도 신도시 전략육성중심지 : 연신내, 상계, 망우, 주요발전전출: 파주에서 평양, 동두천에서 원산, 남양주에서 춘천, 수원에서 대전, 이천에서 원주

사진7 2020 서울 공간구조 구상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면서 지역 간 격차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균형적인 공간구조가 요구된다. 또한 주변 도시까지 고려할 수 있는 서울 대도시권 차원의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도시철도망을 대도시권 차원으로 확장하고 중심지 체계와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서울의 중심지와 수도권 주요 도시들 간 소통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핵연계형 중심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진8  서울시 용도지역 현황

사진8 서울시 용도지역 현황

용도지역제(조닝체계)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미래 예측 가능성을 위해 만들어진 규제장치로서 도시성장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세계화 / 정보화 / 저성장 및 고령화 / 에너지 및 기후변화 등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탈산업사회로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다원화된 가치 및 생활양식 등 다양한 도시공간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부응하는 ‘장소맞춤형’의 다양한 토지이용이 필요하며, 용도지역의 변경은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기능을 재편하고, 여건변화에 따라 효용성이 저하되는 것을 관리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밀한 도시관리를 통하여 시장안정성 확보 및 유지관리를 하고자 필요하다.

3주차 스마트도시/4차산업혁명과 도시

스마트시티란 사물인터넷(IoT),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빅데이터 솔루션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도시를 말한다. 도로, 항만, 수도, 전기, 학교 등 도시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 데이터를 수집·활용하여 교통, 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진9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 구성도

데이트 허브
센터에서 얻어진 데이터는 활용을 위해 허브에 취합되어 구조화
  • 교통제어
  • 도시시설물
  • 기타 데이터
  • 주차
  • 대중교통
  • 대기질
  • 에너지
  • 사회적 약자
  • 도시운영관리 -data driven city
  • 분석및시각화 – 정책 혹은 민간사용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 민간 개발자 -시민을 위한 앱 개발 웹 기반 응용 프로그램 및 분석들
저전력 장거리 통신 – 센서 허브간 데이터 네트워크 구현 기술

사진9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 구성도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는 기술혁신형 솔루션 개발로 각종 도시문제(교통혼잡, 에너지소비, 재난재해 피해 등)를 해결하여 도시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유즈케이스 형 실증(civic city)사업으로 교통, 안전, 행정 등의 분야로 개발되고, 기술혁신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리빙랩형 실증사업도 진행될 계획이다. 도시가 산업적으로 침체돼 신산업을 진작시키거나, 쇠퇴하는 도시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도시경제 성장 및 재생을 목적으로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한다. 정부는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축 및 고도화로 4차산업혁명 시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기 위하여 스마트시티 플랫폼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내년도 전체 예산안 42조7천억원 가운데 704억원을 스마트시티에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을 예상된다.

4주차 기성시가지 정비/생활권 계획

도시는 성장과 쇠퇴를 반복하고, 개발과 재생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었다. 도시정비는 쇠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다. 즉, 노후된 삶터와 낙후된 지역산업, 동네 상권을 살려 시민이 떠나지 않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으로 만드는 것이다. 초기 정비사업은 빠르고 대량의 공급에 치중하여 성과와 한계가 공존했다. 경제성장과 급속한 도시화에 대응한 도시정비의 한계로 주택의 대규모 공급과 빠른 정비 속도로 오랜 장소성이 사라지고 부동산 투기, 젠트리피케이션(낙후지역에 외부인과 돈의 유입으로 고급화됨에 따라 원주민이 밀려나고 지역이 재활성화되는 현상)부작용이 나타났다. 여건변화로 대규모 개발은 점차 축소되었으나, 필요한 정비사업은 적극 추진되고 있다. 그간 획일적인 아파트 주거유형 중심에서 다양한 주거유형과 특화지역의 공존이 기대되며, 특히,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다양한 규모의 정비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시가지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에는 111㎢ 관리가 필요한 저층주거지 존재하여 생활환경과 안전문제, 주택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시가지 정비가 필요하다.

사진10  젠트리피케이션의 전개 과정

  1. 임대료가 저렴한 지역
  2. 문화 예술가, 자영업자 등 유입
  3. 지역 특성 형성
  4. 유동인구 증가(임대료 상승)
  5. 대규모 프렌차이즈 상업자본
  6. 임대료 월세 등 급 상승
  7. 문화 예술가 자영업자 등 이탈
  8. 지역 정체성 상실(상권 쇠퇴)

지역 활성화 정도 지역 특성 형성까지 커가다 문화 예술가 자영 업자등 이탈 하면서 상실됨 임대료는 대규모 프렌차이즈 상업자본 합쳐서 커지면서 계속 상승

사진10 젠트리피케이션의 전개 과정

안정적 성장기와 도시재생시대에 걸맞는 기성시가지 정비의 패러다임 정립이 요구되고 있다. 사람과 장소를 존중하는 기성시가지 정비방식의 업사이클과 정비사각지대가 없도록 시가지 정비수단 보강 및 실행, 다양한 도시정책(도시재생, 뉴타운, 정비사업, 집수리 등)과의 상호 연계, 4차혁명시대의 스마트 시가지 정비 등의 융합이 필요하다. 바람직한 기성시가지 정비를 위한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거 획일적 도시정비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다양한 정비수법을 정립하고, 시가지 전역의 다양한 이슈에 부응하는 여건 맞춤형 스마트 시가지 정비를 추구하는 것이다.

사진11  도시정비유형

소단위 정비형
개별건축(필지별 개발)은 소단위 관리방식 + 소규모 공동개발
소단위 관리방식(필지별 개발)
소 단위 정비방식(소규모 공동개발)
일반정비형
대규모 개발
일반정비방식(중 대규모 정비산업)

사진11 도시정비유형

첫째, 저성장·재생시대에 대응하여 물리적 자본중심 정비에서 도시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한다. 고도성장과 개발시대 적합한 정비수법에서 저성장과 재생시대에 적합한 정비수법을 발굴하고, 주민의 사회경제적 여건 맞춤형 정비로 높아진 삶의 질 요구에 대응하며, 선진화 사회에 걸맞는 도시의 경쟁력과 매력을 높이는 정비를 추진한다. 둘째, 장소별 특성 고려없는 전면철거와 고층개발 위주의 정비형태를 극복한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장소적 가치 추구 욕구에 대응한 정비가 필요하며, 전면철거위주에서 주변을 고려한 점진적 수복형 방식을 발굴 적용하고, 장소별 여건에 따른 다양한 정비 정도와 규모(층수, 밀도 등)를 갖는 시가지 정비를 시행한다. 셋째, 새로운 산업여건에 대응하여 정비기획부터 이후 관리까지 스마트 도시정비를 추진한다. 시가지 정비는 정비기획, 실행, 사후 관련까지 종함적 정비를 고려하고, 기존 시가지 생활여건 및 환경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비 (젠트리피케이션 부작용 사전 저감), 다양한 정비수단의 연계를 통한 시가지 정비 실현, 4차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활인프라 및 주거환경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생활권계획이란 도시기본계획의 후속으로 생활권 특성과 생활권 발전방향 및 도시관리구상을 제시하며, 계획내용 및 계획 범위에 따라 권역 및 지역생활권계획으로 구분한다. 생활권별 발전과제와 시민의 삶을 담아 도시관리의 틀을 마련한다. 본 계획이 갖는 의미는 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부합하는 선진국 수준의 생활체감형 계획을 수립하는 계기 ② 전반적인 도시계획체계(국토·도시계획)마련의 전진 기회 ③ 다양한 관련계획(부문별 기본계획 포함) 및 분야 간의 정합성 확보 ④ 도시계획의 분권화가 가속화되는(실질적 종합계획) 계기가 되어 도시계획 운용에 대한 행정계획의 통합적 방향을 제시한다.

사진12  서울 지역균형성장계획

서울 지역균형성장계획 2030서울플랜, 생활권계획
  2030 서울 플랜 생활권계획
구분 서울을 하나로 봄 권역 생활권 5, 지역생활권 116
목표 서울의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유도 “지역별 균형성장의 기반 마련
주요내용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 중심지의 개략적 육성방향제시 1.권역계획 일자리 조성을 위한 권역별 공간구조 구상. 권역서비스 개선을 위한 권역별 종합계획
권역별 발전방향의 큰틀제시 생활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별 상세계획

사진12 서울 지역균형성장계획

사진13  3도심 7광역중심 서울플랜2030

사진13 3도심 7광역중심 서울플랜2030

5주차 도시재생과 거버넌스/도시재생과 도시생활화

도시는 환경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대두 △ 경제경제의 저성장 △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비율 27%, 수도권 인구비율 49.5% △ 제 4차산업혁명에 따른 융합, 통섭의 초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 도래 △ 근대 도시이론의 한계와 문제, 소득수준의 향상,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요구에 따른 인간중심의 도시 패러다임의 정착 △ 기존 도시정책의 문제점(Top Down개발, 공급위주 성장, 생활환경 파괴 및 커뮤니티 해체, 난개발과 도심공동화 초래, 고층화 및 고밀화로 인한 정체성 상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의 역할 미흡, 경기부양의 수단의 주택정책) 등은 향후 도시주택정책이 Bottom Up개발, 관리중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도시재생의 비전은 「국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도시의 재창조」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성공하기 위해서는 ▲ 협력적 민관거버넌스 구축 ▲ 주민역량 강화 ▲ 지역공동체 회복 ▲ 지역자산 발굴 ▲ 점진적 환경개선 ▲ 부처간 협업 ▲ 지역경제 활성화 ▲ 지속 가능한 전략 등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사진14  도시재생 4.0 추진

사진14 도시재생 4.0 추진

사진15 도시재생모델시행33개소

사진15 도시재생모델시행 33개소

도시재생의 뉴패러다임은 Smart Growth + New Urbanism + Urban Village의 광의 개념이다. ① 전통근린 개발(TND : Traditional Neighborhood Development)로 전통마을의 보행 중심적 커뮤니티와 장소성 있는 도시조성 ② 대중교통지향 개발 (TOD : Transit-Oriented Development)로 대중교통 중심의 복합적 토지이용과 보행친화적 교통체계환경 유도 ③ 복합용도개발 (MUD : Mixed-Use Development)로 주거, 업무, 상업, 문화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용도를 연계하는 개발 ④ 커뮤니티 회복 및 활성화로 좋은 공공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의 제공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회복 등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자체와 커뮤니티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혁신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주거복지실현, 도시 경쟁력 회복,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6주차 도시환경과 건강/도심지 정비

WHO(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보행친화적인 도시공간은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역사문화적, 건강적, 안전 등의 가치가 있다. △ 경제적으로는 보행유동인구의 증가로 상권 활성화, 지역주민 주도의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 역사, 문화자원 개발과 활용, ICT 기술과 빅테이터 시대의 도래는 보행친화도시 조성의 경제적 효과, 신체활동 증가와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이다. △ 사회적으로는 지역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Social Contact으로 작용,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 환경적으로는 에너지저감 교통수단, 걷는 길 사업을 통한 환경복지 증대 등이다. △ 역사문화적으로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보존 및 개발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다. △ 건강적으로는 신체활동 증가와 건강증진 효과, 정신적인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 자신과 이웃, 그리고 세상을 돌아보게 하는 정서적 가치가 있다. △ 안전에서는 “거리의눈”(Eyes on street)”을 증가시켜서 서로를 지키는 효과가 있다.

사진16  건강도시의 생태학적 모형

The determinants of health and well-beiing in buman habitation

The determinants of health and well-beiing in buman habitation
golbal ecosystem climate stability Biodiversity
people    
lifestyle    
community social capital networks
local economy incomes, innovation markets, investment
activities working, shopping,moving living,playing, learning
built environment buildings, places streets, routes
natural environment Natural habitats, Tiees ecosystem air, water,land,solis

사진16 건강도시의 생태학적 모형

도시환경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 기능과 효율의 모더니즘에서 다양과 형평의 포스트모더니즘으로 ▲ 신도시개발, 전면 재개발 등 대형개발사업 위주의 양적에서 구시가지재생, 소규모단위사업, 마을공동체사업 등의 질적으로 ▲ Top-down식 전문가중심의 마스터플랜에서 Bottom-up식 주민과 이해당사자들이 사전 협의과정을 통한 참여형 계획으로 ▲ 자동차 중심적인 계획에서 보행과 대중교통 수단 친화적인 환경조성으로 ▲ 소유형태에서 공유(공유경제, 공유자동차, 공유도시, 공유공간)형태로 ▲ 경제적 성장에서 역사, 문화, 사회, 환경적 가치 등 삶의 질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 복제도시 공간에서 유일한(Unique)한 도시, 공간의 가치를 증대하는 명품도시 공간으로 ▲ 아날로그에서 스마트(AI, IoT, 스마트기술) 기반의 디지털로 ▲ 산업도시에서 생태·복지·안전·건강·포용·지속가능·스마트 등의 탈산업도시로 바뀌고 있다. 요는 건강, 안전, 삶의 질의 지속가능성이다.

사진17  도시환경 패러다임

사진17 도시환경 패러다임

“사회를 바꾸라!” 라는 명령은 적합한 공간의 생산 없이는 어렵다. “새로운 공간의 생산없이 사회변혁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공간의 생산양식이 사회적인 삶의 재생산과 그만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새로운 도시생활을 위한 기초를 놓아야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도시의 역사적 특성을 이해하고, 도시의 원초적, 파생적 기능과 앞으로 발휘해야 할 기능을 알아야 할 것이다. 긴 역사의 시발점에서부터 출발하지 않는다면, 미래를 향한 대담한 도약을 위해 필요한 힘을 우리들 자신의 내부에서 찾을 수 없다. 왜냐하면, 현재의 대부분의 도시계획들, 그중에서도 ‘발전적’ ‘진보적’ 이라고 자랑하는 것들 까지도, 현재 우리가 일부 알아낸 과거의 도시 및 지역형태를 단지 기계적으로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은 역사문화적 특성이 강한 역사도심으로 서울시내 주요 공간들의 구심적 역할

을 하고 있다. 서울은 조선왕조 이래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의 장소성, 주요 시설을 연결하는 종로-남대문 대로 축, 수계를 따라 조직된 마을, 자연과 조화되는 한옥의 경관을 보여주는 지리적 정체성을 갖고 있다.

사진18  역사도심의 공간구조 한성의 주요 공간구성요소: 한양 신도읍의 조영원리가 잘 나타난 도성도

사진18 역사도심의 공간구조

서울은 조선말기 및 일제강점기중 ▲ 도시의 위생/화재 위험 해소, 전차개설 대응해 기간도로 개선 절실 ▲ 전차궤도 및 도로 부설과정에서 성벽 및 성문 철거 ▲ 불결, 악취, 홍수, 질병 등 하수도 정비라는 미명아래 하천 전면복개 ▲ 양안 산책로 조성 구상, 군수이동 및 비용 이유로 전면복개 추진 ▲ 자동차보급 따른 도로확장, 도시확산으로 외곽연결 위한 터널/고가도로 신설 ▲ 일본인 촌 중심으로 남산자락 신사 입지, 이후 학교, 방송국 전환 ▲ 남산과 낙산 난민촌/호텔 등으로 침식 가속화 ▲ 대한제국기 가로를 토대로 신설/확장/선형조정, 성곽 철거, 하천 복개 등 가로 재정비와 하수도 정비가 있었다. 70년대를 거치면서 기간도로 대부분 정비. 블록내부 화재 취약한 오두막집, 비위생적 골목길로 열악했다. ▲ 전후혼란기 거치면서 발생한 무허가 판자촌 개수 불가피 ▲ 전후복구사업으로 일부 정비, 경제성장기 대대적 정비 추진 ▲ 고층화, 대형화, 무국적화로 도심 분위기 소멸: 역할 변질, 많은 논란과 갈등이 양산됐다.

도시는 당대의 시대적 요구에 대한 그 시대의 사상과 정치, 경제, 사회활동의 공간적 표현의 결과이다. 지금까지는 도시의 근대화를 이뤘으나 앞으로는 근대화의 상처 치유를 회복하고 동양과 서양의 융화를 통한 발전이 필요하다. △ 경제적/물리적 근대화 성취에 이은 정치적/사회적 근대화 지속적 추진으로 정치·사회 근대화의 공간적 구현 △ 자생적 근대화 실패에서 오는 일방적 서구화를 극복하여 동양적 사상 및 문화체계와 융합이다. 서울은 역사도심으로 민족의 역사문화를 담고 있으면서, 근세/근대/현대 역사를 간직한 유일 도시이다. 근대화를 향한 시무적 개선으로 일관된 도심부 정책, 시무적 개선이 완료된 상황에서 도심부정책 및 사업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 △ 정책목표의 변화에 따라 명칭과 범위 변화 △ 시무적 개선에서 원형적 특성을 유지하고 되살리는 정체성 보전 및 회복 중심으로 전환(재개발 및 정비정책 제한, 보존 및 복원사업 확대, 도시미화사업 원형요소 특성 고려) △ 사대문안은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 계획, 진화해 온 장소로 관리지구로 지정하여 단일 정책 지향 관리

7주차 살아있는 생명 ‘도시’/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출판사는 브라질리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브라질리아는 세계문화유산이다. 그러나 이는 도시계획가나 건축가에게나 그럴 뿐이다. 그들은 도시를 거대한 스케일에서만 본다. 도면상에서는 멋있게 보일 수 있고, 사진은 예쁘게 나온다. 그러나 현실은? …… 불행히도 세계에서 가장 야심적인 계획도시는 인간이 아닌 자동차와 에어컨디션을 위해 건설되었다. 거리가 엄청나서 아무도 걸어 다닐 수 없다. 관료들과 정치가들은 100%의 봉급 인상과 큰 아파트에 꼬임을 당해 이주했지만 그들은 주말만 되면 리오로 떠난다. 빈곤층은 계획의 대상이 아니었으며 이들은 브라질리아의 30㎞ 외곽, 소위 반브라질리아(anti Brasilia)에 거주한다.”

르 코르뷔지에(1887~1965 건축가, 화가, 조각가, 가구디자이너, 도시계획가)는 대도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대 생활의 새로운 조건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도시는 질식되고 사라질 것이다. 그보다 훨씬 잘 적응하는 도시로 대체될 것이다. 도시의 중심은 치명적으로 병들고, 그 주변은 벌레에게 갉아 먹힌 듯하다. 확장할 수 있는 자유로운 지역을 만들어라. 이것이 도시계획의 두 번째 문제다. 그래서 나는 대도시의 중심부를 파괴하여 그곳을 재건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교외의 더러운 지대를 철거하여 훨씬 먼 곳으로 옮긴 다음, 오늘날 완벽한 이동의 자유로움을 제공하며 자산가치가 10배, 100배로 될 그곳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자유보호지역으로 만들어야만 한다고 냉정하게 생각한다. 중심부는 수세기 동안 쇠퇴되고 재건되었다. 도심의 중심부에 몰두하여 그곳을 변화시켜야만 한다. 그것이 가장 간단한 해결이며, 유일한 해결이다.”

도시학자 에드워드 글레이져(Edward Glaeser)는 “모든 사람들이 밀집된 곳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다양성은 다양한 동거형태를 요구하고 있고, 사람들 중에는 고층 건물을 원하는 사람도 있다. 정부가 한 가지 종류의 도시 생활만을 지시한다는 것은 한 가지 스타일의 문학만을 강요하는 것만큼이나 합리적이지 못하다.”라고 말한다.

우리와 우리의 후세가 앞으로 계속 더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이 이뤄져야 한다. ① 지속가능한 발전 : △ 경제, 사회, 환경을 동시에 추구 △ 경제적 풍요(소득, 경제성장, 물가, 일자리) △ 사회적 형평(빈곤인구비율, 소득불평등, 실업률, 남녀평등, 범죄, 재해, 최소주거가준, 주거비부담, 기본교육, 영양상태, 건강) △ 환경적보전(온실가스배출량, 자연지역비율, 공공공간, 환경오염, 수량, 수질, 상하수도, 공기질, 생물다양성) ② 성장하는 도시 : △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필요 (혁신산업의 민간 일자리 확대, 도시전체의 일자리 확대, 가구소득 증대, 중소규모 비즈니스활성화 △ 21세기 경제에 적합한 인재 양성 (고용률 증대, 성장분야의 교육과 훈련 제공,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기반시설 확충,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시스템준비) ③ 공정한 도시 : △ 도시는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공공서비스가 준비된 양질 의 주거를 갖추어야 하며, 그 주거비 부담은 적정해야 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수요도 충족하고 주거비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저렴한 주택을 확보해야 한다. 시장에서 신규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서비스가 확장되어야 한다. 활기찬 동네를 만드는 것을 지원하고, 용도의 혼합을 장려할 수 있어야 한다.) △ 모든 아이들은 보호되고 적절히 보육되어야 한다. (비용부담이 없는 적절한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시민들의 커뮤니티자원을 제공해야 한다.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일하고 배우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동네를 만들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범죄를 줄여야 한다.) ④ 친환경도시 : △ 토지자원을 아껴 자연을 보전해야 한다. △ 도시는 양질의 공공공간을 가져야만 한다. (공공공간을 개선해야 한다. 접근성과 연결성을 제고해야 한다. 가로를 사람들이 즐기고 모일 수 있는 공공장소로 만들어야 한다. 잘 가꾸어진 가로를 가꾸어야 한다. 가로, 공원 등 모든 공공공간에 자연을 도입하여야 한다.) △△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 (에너지와 교통분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 △ 쓰레기가 없도록 해야 한다.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썩지 않는 쓰레기를 삼가한다. 학교들부터 쓰레기 제로를 시행한다. 재활용과 재사용을 확대한다.) △ 도시는 공기질을 좋게 유지해야 한다. △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홍수 또는 가뭄의 피해를 저감해야 한다.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시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우리가 살아갈 터전을 가꾸고 공동의 자산을 만들어 가 는 일이다. 도시시계획은 이러한 도시의 발전을 만들어가는 틀이다. 도시계획을 통하여 시민이 그들의 미래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할지를 선택함으로써, 시민들이 도시를 만들어 간다. 도시계획가는 도시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갖추고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나은 미래를위한 옳은 결정을 하도록 돕는다.

8주차 대 도시권 계획 Ⅰ/대 도시권 계획 Ⅱ

국경을 초월한 ‘메타시티(Meta-City)’ 등장으로 집은 런던, 직장은 암스테르담, 저녁은 파리서 먹는 거대생활권이 가능했다. 유럽서 탄생해 美ㆍ中확산되고 있다. 도시(city) 개념이 바뀌고 있다. 복잡하고 정교한 교통ㆍ통신수단이 물리적·공간적 경계선을 허물고 있으며, 특히 유럽 통합으로 상징되는 국경(border) 소멸은 도심과 외곽 지역으로 구성된 메가시티(Megacity)를 무한 확장시키고 있다. ‘초국경적 도시회랑’으로의 진화가 진행되고 있다. ① EU의 초국경적 거대도시회랑 Blue Banana(영국 동남부지역 -북부 이태리의 1,300km 도시축), ② 동북아의 초국경적 거대도시회랑 BESETO(북경-서울-동경 1,500km의 ‘역( c) S’ 커브)

거역할 수 없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는 ▲ 대도시권 경쟁시대 도래(40대 글로벌 대도시권 : 세계 GDP의 60%, 세계기술혁신의 85%, 세계인구의 1/6) ▲ 탈산업시대 도래(지식경제, 서비스산업, 융복합산업의 중요성 증가) ▲ 새로운 시민사회 출현(인구감소, 노령화, L교육, 삶의 질 추구, 문화적 욕구) 이다. 대도시권 경쟁력강화를 위한 ‘슈퍼메가시티’ 전략으로는 글로벌시대 대도시권 발전의 3가지 키워드는 3D(Distance, Density, Division)이다. ① Distance(거리) : 각지역간 거리를 좁혀 이동성을 키우는 Mega City화전략 ② Density(밀도) : 고밀개발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압축도시화 전략 ③ Division(분업) : 도시간 분업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도시개발 전략이다.

사진19  ‘슈퍼메가시티’ 전략

대도시권 경쟁력강화를 위한 ‘슈퍼메가시티’전략 글로벌시대 대도시권 발전의 3가지 키워드 ->3D

  • Distance(거리) : 각 지역간 거리를 좁혀 이동성을 키우는 Mega City화 전략
  • Density(밀도) : 고밀개발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압축도시화 전략
  • Division(분업) : 도시간 분업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도시개발전략

세계은행 경제지리 재구축(2009)

사진19 ‘슈퍼메가시티’ 전략

제4차산업혁명은 대도시권 집중, 국토공간구조재편을 더 뾰족하게 변형, 가속화할 것이다. ▲ 사물인터넷, 전지구적 연결 광통신으로 원격근무, 협업공간, 원격화상회의 가 가능해지면서 전세계적 분업이 보편화 ▲ 3D프린팅에 의한 적층식 생산방식은 소규모 맞춤형 생산에 적합, 규모의 경제효과를 줄임으로써 공장과 기업이 소규모화, 제조업의 대도시 집중 ▲ 공간의 압착(고밀화), Work-Live-Play의 복합화, 도심활성화로 도시내 혁신지구 부상 ▲ 첨단센서, 사물인터넷의 확산으로 빅데이터 분석전문가와 기술인력 확보가 중요. 전문인력이 집중한 지역으로 기업집중 전망 ▲ 지방 소멸지역간 (대도시권간, 대도시권내, 대도시권과 주변지역) 격차확대 우려 ▲ 서울의 강남3구, 구로, 금천, 마포, 중구 집중/ 성남 고양 용인 화성 ; 신성장산업의 집중은 고학력 기술인력의 집중을 의미

서울의 미래는 서울 대도시권의 삶의 질과 경쟁력에 의존한다. ① 성장 : 서울 인구는 감소하나, 성장산업은 집적, 경쟁력 강화, 기능은 더 고도화, 4차산업혁명, 교통혁신에 따라 초연결 공간을 형성, 서울대도시권은 더 뾰족한 광역 대도시권 공간구조 형성 ② 광역화 : 광역교통의 확산, GTX, 주거는 분산, 고급기능은 집중, 장거리 통근의 증가, 통근시간을 줄이는 대도시권 계획이 필요 ③ 대도시권화 : 대도시권계획의 필요성(주택고용 기반시설 환경시설간 통합관리, 서울 인천 경기도간 협력적 계획), 국제경쟁력강화(징진지, 도쿄 나고야 오사카와 경쟁, 남북관계의 영향(강북지역의 변화 전망, 김포 강화 문산권, 서울 인천 경기, 광역 대도시권계획 수립을 위한 노력 추진중)

사진20  대도시권 팽창

사진20 대도시권 팽창

사진21  한반도 메가수도권 지정학적 중요성

서울과 평양 한반도 메가 수도권의 지경학정 중요성

사진21 한반도 메가수도권 지정학적 중요성

사진22  2040 광역도시계획의 과제

(가칭) 2040 광역도시ㅖ획의 계획 과제

수도권의 지역경쟁력 강화

  • 국제적 갱쟁거점과 대외 접근성 강화
  •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거점 개발과 전략산업 육성
  • 국제수준의 교통 인프라 확충
  • 컴팩트한 공간, 직장 인구밀도의 실현
  • 문화 교류의 다양성 제고 위한 공간 만들기

자치와 분권의 거버넌스 체제로 정비

  • 자치분권형 도시계획체제의 구축
  • 시 도 및 시 군 구간 갈등관리와 광역 거버넌스체제 구축
  • 광역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의 참여

2,400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 생활권 단위의 저렴 주거공급(affordable housing)
  • 광역적 녹지관리체계 구축과 공원녹지 네트워크 형성
  •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
  • 도시쇠퇴, 지역낙후 극복을 위한 지역재생과 농촌지역 동반발전
  • 이동 편의성 확보와 신교통수단 도입
  • 자립분산형 에너지수급체제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 안전과 방재시설 확충

서울인청경기연구원(2017),2040 수도권광역도시계획수립을 위한 계획과제, 수도권 미래발전 포럼

사진22 2040 광역도시계획의 과제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압축적 고도성장시대에 나타난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공유하고 그 해결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가, 계획가만이 아닌 시민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서울의 도시계획이 폭넓은 시민 참여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체 교육과정의 75% 이상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시민 도시계획가)을 수여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서울 도시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637명이 ‘시민 도시계획가’로 서 서울의 각종 도시계획에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시는 시민이 만들어 가는 것이며, 도시계획가는 이를 조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