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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프레스

2018년 평생학습 우수 운영 사례는 어떤 것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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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작성일 2018.12.18 조회수 169 첨부파일

2018년 평생학습 우수 운영 사례는 어떤 것이 있나

‘서울 평생학습 다같이 그리고 다가치’를 주제로 진행

제4기 시민기자 박미선

지난 12월 4일 서울시청에서는 서울평생학습의날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평생교육진흥원, 각 지역의 도서관, 동네배움터,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평생학습 시설이 참여했으며, 평생학습에 관심이 많은 시민, 활동가 분들 등도 다양하게 참여했다.

‘서울 평생학습 다같이 그리고 다가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서울시의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평생교육활동가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프닝공연과 개회사가 끝난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중에 운영 우수사례를 시상했고, 이어 학습동아리활동 수기공모전 수상자 시상식도 있었다.

다음에는 걱정과 근심을 물에 녹는 종이위에 적어 녹여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걱정과 근심이 생각보다 사르르 녹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물에 풀어져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며 내년에는 걱정은 줄고 즐거움이 많은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어 강찬진 대표의 ‘공감과 소통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스피치특강을 들었는데 강찬진 대표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선거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코칭하고, 빠른시간내에 비포에프터를 만들어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 앞에 서서 소통하고, 발표해야 할 일이 많은 평생학습 종자사 선생님들이 모인 자리이다보니, 듣는 분위기에서도 열기가 느껴졌다.

강대표는 미소, 시선처리, 제스처, 마이크, 자세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했는데, 활짝미소와 가벼운 미소의 적절한 조절이 부담스럽지 않게 상대를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또한 무대 위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표정은 무표정으로 진지한 상황에서는 진지한표정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개를 숙이면서 동시에 ‘감사합니다’하고 인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사와 말은 구분해서 하고, 마무리 멘트는 최대한 식상할 만큼 훈훈하게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빵터지겠지’ 하는 말이 떠올랐다면, 그 말을 하는동안 누군가는 인상을 찌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 특강은 참여한 선생님들이 실제로 무대에 나와 실습해보고 코칭을 받는것으로 마무리 됐다.

다음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는데 가장 먼저 송파 위례도서관에서는 마을전문가 양성과정을 발표했다.

위례신도시는 지역적특성상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가 하나의 마을로 묶여있는 공간으로 지역적 특징을 고려하여 서울시민뿐 아니라 경기도민들에게도 열려있는 도서관이다. 다양한 독서활동 및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이해 등의 수업을 도서관과 남한산성 등에서 진행했다고 한다.

이어서 금천장애인복지관이 발표한 <사나이의 힐링밥상이야기>는 혼자사는 남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수업으로, 밑반찬 만들고 함께 먹기도 하고, 어려운이웃에게 나눔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독거장애인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활동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도움을 받는 대상이었던 남자 장애인들이 직접 요리를 해서 소외 계층 가구에 나눔을 하는 것은 정말 의미있는 경험이 된 것 같다. 담당자를 만나는 자리에서 이 사업에 관심이 있는 여러 사람들이 장애인 독거남성들 뿐 아니라 일반 가정이 있는 남성들을 위한 수업도 개설하여 아빠의 집밥을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다음은 마들서로배우기센터에서 성인 문해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는 비문해 성인들의 자존감 회복,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학습동아리 활동 우수 수기발표 시간도 있었다. 이 전까지는 평생학습을 삶의 여유를 찾아 취미삼아 무언가 배우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삶의 질을 높여주고, 소중한 것을 깨닿게 해주는 등 생각보다 훨씬 큰 가치가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다음으로 2부 순서는 사업 성과 공유마당을 워크샵 형태로 진행됐다.

각자 원하는 주제가 적힌 테이블에 함께 모여, 한해 동안의 성과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전지에 포스팅 하는 활동을 진행했는데, 좋아요, 슬퍼요, 멋져요 등등의 주제를 가지고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는 테이블에는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매력적인 상품때문인지 테이블마다 더 열정적으로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각각 한해동안 각각 다른 활동을 해왔던 사람들끼리 모인것이다보니 이야기가 한층 풍부하게 펼쳐졌다. 워크샵 활동도 의미가 있었지만, 서로의 만남과 소통으로 인해 앞으로 만들어질 프로그램에도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오늘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영상으로 상영하며 행사를 마쳤다. 어느새 1부 순서 시간에 걱정고민을 적어 물에 담근 종이는 사르르 녹아 사라지고 없었다.

이렇게 다양하고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이 정말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홍보가 되고 전달되어 돌아오는 2019년에는 서울 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울평생학습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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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적힌 종이를 물에넣어 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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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진 대표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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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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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과 공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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